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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7

(강정호 복귀논란) 키움 히어로즈의 문제는 단장이다. 송우현 방출, 강정호 복귀 네이버 스포츠 야구란 상위 10개의 기사 중 무려 6개의 기사가 강정호 복귀 요청과 관련된 기사이다. 현재 여론이 매우 나쁘다. 송우현 방출과 강정호 복귀는 이중잣대이자 자가당착이다. 송우현은 2021년 8월 8일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은 사실을 키움 구단에 자진신고 하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무려 0.202% 임이 밝혀져 바로 방출되었다. 그러나 이번 강정호 복귀 요청은 제대로 모순이다 이에 키움의 고형욱 단장은 뭐라고 답했을까? 고형욱 단장은 강정호와 송우현의 처분이 다르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우현은 지난해 일이고, 강정호는 그전에 벌어진 일"라고 답했다고 한다. "강정호는 야구장을 떠나 3년의 시간이 지났으며, 그동안 반성도 하고 자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으며.. 2022. 3. 18.
푸이그 영입과 강정호 복귀... 닉값 못하는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복귀로 보였던 키움의 철학 지난 2021년에 두 번에 걸쳐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 선수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2021.09.16 - [스포츠] - 처벌 끝난 안우진 복귀에 대한 개인적 생각 2021.08.14 - [스포츠] - 영웅 구단이 기대를 가졌던 빌런의 이야기, 악마의 재능 (야구 칼럼) 안우진 선수는 99년생으로 선수경력은 짧지만, 사고경력은 거의 뭐 최고참 급이다. 2017년 학교폭력으로 징계, 원정숙소 무단이탈 및 새벽까지 음주로 인한 방역수칙 위반.. 당시 키움히어로즈 감독 홍원기 감독은 "화가 나는 것을 넘어 참담하다." "모 선수는 자체 징계가 끝나도 기용할 생각이 없다."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러나 불과 며칠만에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 선수를 1군에 복귀시키기로 결심.. 2022. 3. 18.
코리안좀비 정찬성, 8년 8개월만의 타이틀전 '코리안좀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잇는 정찬성이 8년 8개월만에 타이틀전을 갖게 되었다. 2022년 4월 9일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를 상대로 타이틀전이 확정되었다. 원래 볼카노프스키의 상대는 맥스 홀러웨이였고, 3월 6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홀로웨이의 부상으로 패더급 랭킹 4위의 정찬성이 상대가 되었다. 정찬성은 2013년 8월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에 나간 바 있다. 이때 조제 알도에서 4라운드 TKO패를 당한 후, 다시 타이틀전을 따기까지 8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이다. 이번 타이틀전 매치는 맥스 홀로웨이가 부상을 당하면서 정찬성에게는 운이 겹치기도 했지만, 댄 이게를 상대로 지난 6월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지 못했다면, 타이틀 전의 기회는 정찬성에게 돌아오지 않았.. 2022. 1. 15.
처벌 끝난 안우진 복귀에 대한 개인적 생각 내 블로그에서 유일하게 다루었던 야구, 그 주인공은 안우진이었다. 그리 좋은 말을 쓰지는 않았다. 또 오랜기간 복귀힘들 것이라 전망했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이번 시즌에는 볼 수 없을 것이라 단언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우진의 복귀가 결정되었다. 내 예상보다 몇달은 훌쩍 넘는 결정이었다. 2021.08.14 - [스포츠/야구] - 영웅 구단이 기대를 가졌던 빌런의 이야기, 악마의 재능 (야구 칼럼) 영웅 구단이 기대를 가졌던 빌런의 이야기, 악마의 재능 (야구 칼럼) 들어가기에 앞서 야구는 대한민국의 국민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릴 때 놀이터에서 캐치볼과 알루미늄 배트로 동네야구를 했던 추억이 있던, 퇴근하고 맺구를 마시며 야구를 보던, billy0005.tistory.com 관련 기사에 따르.. 2021. 9. 16.
메시 유니폼 판매율, 호날두 넘어선 1위/ 첫날 1200억 매출 리오넬 메시(34)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이다. 아무리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메시와 호날두는 알 정도로 메시는 축구계의 전설적인 선수이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1년 동안 등번호 10번을 달고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그가 2021년, PSG로 이적되고 등번호 30번을 달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메시의 30번 등번호가 어색해보일 것이다. 메시는 FC 바르셀로나에 남길 희망했으나, 팀의 재정문제로 PSG로 이적되었다. 메시는 8일 고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직 팀을 떠날 준비가 안되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언젠가 다시 돌아와 이 구단이 세계최고가 되도록 돕고싶다."라며 바르셀로나 복귀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렇게 PSG로 이적하고, 메시는 네이마르의 배려에도.. 2021. 8. 15.
영웅 구단이 기대를 가졌던 빌런의 이야기, 악마의 재능 (야구 칼럼) 들어가기에 앞서 야구는 대한민국의 국민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릴 때 놀이터에서 캐치볼과 알루미늄 배트로 동네야구를 했던 추억이 있던, 퇴근하고 맺구를 마시며 야구를 보던, 여자친구와 야구장 데이트를 가던 간에, 누구나 야구와 관계된 기억이 하나쯤은 있다. 최근에는 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이 우승을 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정기예금 상품이 등장하였고, 심지어 한달만에 1조원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도 좋다. 너무 인기가 좋아 안일했던 탓일까, 우리나라의 프로야구는 이제 '프로'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1. 학교폭력과 음주, 재발방지가 안된다. 학교폭력과 음주운전은 매년, 과장 보태어 한두달에 한번 씩은 꼭 터지는 이슈다. 먼저 학교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도록하자. 키움의 모 선수는 지명이 되고.. 202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