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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에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는 법, 초보를 위한 팁

by 터보부스터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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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을 넣고 개설일 21일만에 승인 판정을 받았다. 몇 개월에 거쳐 열심히 포스팅을 해도 구글 애드센스에서 고배를 마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타 블로그에서 몇몇 봐왔기에, 나도 승인까지 불안한 마음이 많았고 안될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승인을 받았고 그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다.

 

https://billy0005.tistory.com/34

 

개설 21일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를 처음으로 개설하고 오늘이 21일째 되는 날이다. 어제, 9월 2일 목요일에 구글에서 이메일이 와있었다. 바로 아래의 스크린샷이 그 이메일이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름 찾아본 결과, 네

billy0005.tistory.com

 

1.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조회수는 중요하지 않다.

      본인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까지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는데, 이는 조회수가 중요하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아래 그래프가 이 블로그의 방문수(조회수)이다.

      하루에 최대 방문수 200명까지 도달한 적도 있었지만, 거의 1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방문수도 2,161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 양을 늘릴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블로그를 개설했다면, 몇 개의 포스팅을 작성한 후 바로 구글 애드센스에 도전하길 바란다.

      본인이 구글 애드센스에 도전한 시기도 총 포스팅 수가 10개가 간신히 될 때였다. 그러나, 구글 애드센스에 도전한 이후 꾸준히 포스팅을 작성해왔다. 중요한 건 포스팅 갯수나 조회수가 아닌, 그 포스팅의 품질임을 잊지말자.

 

2. 포스팅의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

      대학교의 논문 심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지 아는가? 대학교의 논문 심사는 프로그램을 돌려 표절일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내며, 그 수치가 일정수치 이상일 경우 표절이 된다. 구글 애드센스의 심사 방식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고, 포스팅을 작성하는 사람이라면, 아무 기사 혹은 아무 블로그의 글을 복사+붙여넣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표절이고, AI로 심사하는 구글 애드센스가 이를 놓칠 리가 없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최대한 본인의 글로 작성하길 바란다. 본인의 글이란 본인의 스타일대로 쓰라는 것이다. 다른 조회수많은 블로그의 글체를 따라할 필요가 없다. 그냥 본인의 평소 글솜씨대로 글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꾸준히 포스팅을 하자. 필자도 용두사미의 성격이 있어 블로그 개설 처음에는 열의에 불타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포스팅을 한 기억이 있다. 굳이 하루에 많은 양의 포스팅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꾸준히, 1주일에 한 포스팅 정도 할 수 있도록 하자. 사실 이것도 굉장히 어렵다.

 

3. 저품질 블로그가 되지 않도록 하자.

      필자가 알아본 저품질 블로그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글자 수는 너무 적고, 사진 수는 너무 많을 때.

         2. 그대로 복사+붙여넣기를 했을 때.

         3.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포스팅을 하거나, 너무 적게 할 때.

 

      저품질 블로그가 되면 포스팅이 상위에 노출이 안될 뿐더러, 구글 애드센스의 심사에서 떨어지게 된다. 글자 수는 찾아본 결과 300자 넘게 써야된다고 했다. 확실치는 않으니 300자를 넘게 쓰려고 애를 쓰진 말자. 자연스럽게 쓰는 것이 최고다.

 

4. 조급해 하지 말자.

     필자도 구글 애드센스 신청 이후 엄청 조급해했다. 하도 승인이 나지를 않아 '무한검토'라는 버그에 걸린 것인지, '저품질 블로그'에 걸린 것인지 궁금했다. 그러면서 포스팅 할 열의가 나지 않았고, 힘이 나질 않았다.

     그렇다고 조급하다고 빨리 되는 것도 아니다. 만약 본인이 조급해 미칠 것 같다면 커뮤니티에 질문을 하거나, 차라리 포스팅을 하나 더 하도록 하자.

 

 

마치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신청을 넣고 '검토 중'이라는 메세지가 뜨고 난 다음의 블로그 운영도 검사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즉, 구글 애드센스의 신청 전의 포스팅도 검토하지만, 신청 이후의 포스팅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 같았다. 따라서,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을 넣었다고 포스팅을 쉬지말고, 꾸준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자. 꾸준함이 우리를 배신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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