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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이플스토리

메생 첫 이지 루시드, 노말 가엔슬 파티격!

by 터보부스터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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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 44층

이번 주 월요일에 무릉 초기화가 되어서 쳐보니 무릉 44층을 달성했다!

 츄츄세트도 받고, 심볼업을 꾸준히 해서 확실히 쎄진 것같다.

 

무릉

주스텟은 1.8정도 나오고 블토와 카퓨는 대략 1.5억에서 2억까지 나온다.

파티격을 한것은 44층을 찍기 이전이었지만,

레벨업 한 것 말고는 44층을 찍을 때와 스펙이 동일하다. 

 

 

 

노말 가엔슬 파티격

가디언 엔젤 슬라임을 가본 게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도 유튜브나 라이브방송을 통해 가엔슬 잡는 걸 여러번 봤기 때문에

익숙한 패턴들이 많이 보였다.

 

물론, 직접 쳐보는건 엄연히 다르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패턴들에 즉사가 별로 없어서 생존이 어렵진 않았지만,

피통이 워낙 커서 4인격임에도 한참 때려야됬다.

가엔슬
표정 왜이래

체력이 많은 것과 문 막고,

크리스탈로 원하는 문에 웨이브를 넣어야 하는 것 말고는 나름 쉬웠다.

그냥 딜찍누 보스인 느낌::

 

가엔슬
짠! 업적 달성

가디언 엔젤 슬라임 "어서와, 라무라무는 처음이지" 업적도 떴다.

보상으로 가디언엔젤링은 당연히... 안떴다.

 

 

이지 루시드 파티격!

곧바로 이지 루시드를 잡으러 갔다.

루시드.. 분명 유튜브를 통해 엄청 접했던터라 쉬울 줄 알앗는데..

오산이었다.

 

패턴들은 다 아는 것임에도 뭐가 이리 힘든지..

악랄함 그 자체였다.

루시드루시드

 

일단 딜타임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게 매우 어려웠다.

계속 날아다니고 소환수, 몸박패턴들을 쓰며 귀찮게 하는데

딜을 넣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그런지 가엔슬보다 더 시간이 걸린 느낌..

체력도 생각보다 많고 딜을 하기가 힘들어서

가엔슬보다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직업이 듀블이라 쿨 돌때마다 블토,카퓨를 맟추는건 어렵지 않았다.

 

루시드

 

 

리부트 보스 결정석, 평가

결정석

4인격 기준

노말 가엔슬 결정석은 5천 8백만 메소,

이지 루시드는 6천만 메소이다.

 

합치면 1억 1천 8백만 메소... 쏠쏠하지만 뭔가 애메....

 

리부트에서는 메소의 가치가 낮아서

본섭의 1억보다 훨씬 값어치가 낮다.

 

일단 블큐 한세트가 2억 2천만메소 정도 하니까

블큐 5개 값정도를 결정석으로 벌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우르스 3판해서 9천만 ~ 1억 메소를 주는 걸 생각하면...

4명이서 개고생한거치고는 좀 아쉬운 느낌..

그래도 좋다..

 

 

개인적으로 난이도를 평가해보면

이지 루시드 >>>> 가엔슬이다.

이지 루시드가 가엔슬에 비해 한 2~3배 정도 어려운 것 같다.

 

가엔슬의 패턴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서

레이저도 보고 피하기 쉽고, 거의 대부분의 패턴을 보고 피할 수가 있는데 반해,

 

루시드는 쓰는 패턴 종류가 일단 너무 많고, 피해야되는 것도 많고, 딜을 하기도 힘들다.

 

 

 아래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15분동안 쳤는데도 체력이 반도 까지 못했다.

4명임에도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깬 것같다.

루시드

 

 

이렇게 파티를 통해 보스들을 쳐보니,

고스펙 유저들이 얼마나 강한건지 모르겠다. ㅋㅋㅋ

4명이서 죽어라 딜해도 고스펙 유저의 평타에도 못미치는 느낌..

 

 

어쨋든 이렇게 이지 루시드와 노말 가엔슬 파티격에 성공했고,

앞으로도 매주 파티를 짜서 보스를 잡으러 다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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