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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픽세븐

에픽세븐 5성 영웅 선택권 우선순위 추천/ 사용 꿀팁

by 터보부스터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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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타마린느

     

     이른바 인권캐릭터이다. 타마린느가 없는 유저는 에픽세븐에서 인권이 없다는 말이다. 그만큼 안쓰이는 곳이 없으며, 특히 PVE 컨텐츠에서 안쓰이는 곳이 없다. 심연, 미궁, 원정대 등등에 모두 쓰인다. 자신이 에픽세븐 뉴비이고, PVE 컨텐츠에서 할게 많이 남아있다면 이번 기회에 타마린느를 꼭 뽑자. 타마린느가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이다.

 

2순위 크라우

 

      타마린느가 인권캐릭터라면 크라우의 별명은 '우리형'이다. 타마린느가 PVE 컨텐츠의 여왕이라면 크라우는 PVP, 즉 아레나나 실시간 아레나에서 자주 쓰인다. 저저번 시즌에는 크라우보다 모라스가 더 좋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저번 시즌부터 크라우는 1티어 기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또다른 1티어 기사인 월광 5성 나세실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크라우는 자신의 잃은 생명력에 비례해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3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이 3스킬의 데미지가 워낙 강력해 딜러 하나는 그냥 짜른다. 크라우는 따라서 탱커 겸 딜러로 쓰인다. 2스킬의 방어력 버프도 쏠쏠하고 1스킬의 도발도 있어 버릴 것 하나 없다. 자신이 PVE 콘텐츠를 거의 다했고 PVP 컨텐츠에 눈을 들인다, 근데 기사 풀이 부족하다면 크라우를 꼭 뽑자.

      현재 실레나에서도 무지성 선픽하기 매우 좋은 캐릭터이다.

 

3순위 로앤나, 비비안

왼쪽 로앤나, 오른쪽 비비안

 

      로앤나와 비비안은 필수 캐릭터까지는 아니지만, 타마린느와 크라우가 있다면 뽑을만한 캐릭터이다. 

      로앤나와 비비안이 있으면 각종 컨텐츠들이 매우매우매우 쉬워진다.

 

      로앤나의 경우 템세팅이 어렵지도 않고, 대충 생명력 아이템으로 둘러주면 세팅이 끝나는데다가 그런 세팅으로 PVE 지옥미궁이나 PVP 해로나방덱에 하드카운터로 쓰일 수 있다. PVE 지옥미궁은 뉴비들에게 매우 어려운데, 거기서 별다른 템세팅 없이 쓰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PVP에서 해로나를 상대로 극카운터의 역할을 차지한다는 것도 매우 좋은 장점이다.

 

     비비안의 경우 토벌과 지옥미궁 등 PVE 컨텐츠에서 많이 기용된다. 이른바 벤시 원펀, 면역토벌 원펀 등 토벌시간을 압축할 수 잇는 덱에 대부분 기용된다. 비비안의 공격력 증가 버프 또한 희귀하여 매우 좋은 버퍼이자 딜러로서 활용할 수 있다. 지옥미궁에도 가끔 쓰는 경우가 있다. 토벌의 중요성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데, 이런 토벌을 빠르게 끝낼 수 잇다는 장점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4순위 세크레트, 엘레나, 바사르, 비올레토

엘레나, 바사르 비올레토

 

     한때 세크레트가 와이번 13단에서 꼭 채용되어 1티어 리세마라 캐릭터로 분류된 적이 있다. 다만 지금은 그 위용이 많이 떨어졋는데 그 이유는 다른 좋은 캐릭터들이 많이 출시되었고,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세크레트 없이도 와이번 13단을 깨는 덱이 많아졌고, 세크레트는 와이번 13단 말고는 사용처가 없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따라서 세크레트에 5성 영웅 선택권을 사용하는 것은 사치이다. 별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필요하다면 뽑아도 크게 문제는 없다.

 

엘레나, 바사르, 비올레토

     사실 여기서부턴 뉴비의 차원이 아니다. 세크레트는 와이번 13단 때문에 사용하고, 생각보다 템세팅이 어렵지 않다. 그런데도 뉴비에겐 세팅이 어렵다고 느껴질 텐데, 위 3 캐릭터들은 템세팅이 훨씬 어렵다. 따라서 뉴비들은 엘레나, 바사르, 비올레토는 건들이지 말자. 그래도 사용처와 사용방법을 간략히 적을테니 재미로 보도록하자.

     

     엘레나는 상대방의 광역기 잇는 선턴잡이의 하드카운터로서 PVP, 지옥미궁 등에 쓰인다. 밸런스패치에서 상당한 상향패치를 받고 나서 많이 쓰이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속도와 체방, 저항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에, 템세팅이 비교적 높다.

 

     바사르는 중턴잡이, 선턴잡이 디버퍼로서 3스킬 소울번으로 효과저항을 무시하면서 상대방의 행게를 30% 감소시키고, 강화효과를 모두 해제한다. 전 시즌엔 세리스+메테네가 선턴잡이 디버퍼로서 기용되어 바사르가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지만, 바사르의 3스킬은 어느 디버퍼도 따라오지 못할 좋은 성능을 가졌다. 다만 선턴잡이로 활용할 시 속도 270+를 맟추는 것이 뉴비들에겐 말이 안되는 수치이고, 중턴잡이로 활용해도 속도, 효과저항, 생방 등 세팅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비올레토는 엘레나와 함께 상향을 받으면서 1티어 딜러가 되었다. 상대방의 물속성의 공격에 100% 회피라는 말도 안되는 회피율 때문에 물속성에 하드카운터 역할을 할 수가 있다. 사실 물속성이 딱히 없어도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다만 템세팅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공격력, 치명확률, 치명피해, 생명력, 방어력을 요구하며 흡혈셋이 필수이기 때문에 파밍 난이도도 높다.

 

 

6순위 이세리아

      이세리아는 세크레트보다 더욱 더 쓸 곳이 한정되어있다. 옛날에야 이세+타마, 혹은 이세+흑우 조합으로 아레나 공덱도 쓰고 했다지만, 지금은 지옥미궁 말고는 쓸 곳이 별로 없다. 이세리아는 비추천한다. 이세리아 없이도 게임진행은 충분히 된다.

영웅 선택권 사용 꿀팁

      5성 영웅을 선택해서 가질 수 있는 영웅 선택권 매우매우 좋은 아이템이기에 혹시나 영웅 선택권으로 선택한 캐릭터가 무료소환이나 다른 소환에서 중복으로 나온다면 실망감도 클 뿐더러, 매우 손해이다. 따라서 추천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무료소환 60회가 모두 끝난 뒤에 자신이 뽑은 캐릭터를 보고 영웅 선택권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면 중복될 염려가 없다. 이벤트는 70회인데 60회만 마치라한 이유는 영웅 선택권의 사용기한 때문이다. 사용기한은 6일이고, 이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린다. 아이템이 사라져버리면 중복해서 뽑는 것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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