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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이플스토리

240레벨 달성, 셀라스 진입! 근데 코강상태가?

by 터보부스터 2022. 3. 7.

리부트 폭풍성장 중!

리부트 시작하고 1월달에 듀블 220레벨을 찍었는데,

한 2개월 지나 240레벨을 찍었다.

 

 

별로 사냥을 열심히 한 것 같지는 않은데 금방 240을 찍었다.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사냥했다.

요즘에는 시간이 없어서 일퀘만 하는데도 굉장히 레벨업이 빠르다.

 

확실히 카드맞추는 이벤트 경험치가 굉장히 쏠쏠한 것같다.

240렙인데도 한판에 1%씩 오른다는게 굉장히 좋다.

 

1시간 사냥해도 꼴랑 10% 오르는 걸 생각하면, 카드맞추는 이벤트의 경험치 효율이 굉장한 것같다.

심지어 최근에 부정적인 요소를 모두 없앴기 때문에, 더 금방금방 끝난다.

 

240렙을 찍었음에도 유효코어 2개는 아직 뽑지도 못했고,

그나마 뽑은 강화코어 2개는 10레벨 정도밖에 안된다.

스킬코어 레벨도 굉장히 낮고...

 

확실히 리부트서버라 코강이 매우매우 빡세다.

메소는 부족한 느낌이 없는데 코어젬스톤이 매우 부족한 느낌.

 

아획 67을 찍고 메획 100을 찍으라 하는데,

리부트 서버라면 차라리 메획을 좀 버리고 아획을 높이는 게 더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냐면 코어젬스톤이 너무나도 부족하기 때문에....

 

본인은 현재 76%의 아획을 가지고 있다.

어빌 19%, 아획템 40%, 남는 17%는 쓸만한 홀리심볼로 채우고 있다.

그럼에도 코어젬스톤이 잘뜰때는 잘뜨는데, 안뜰때는 정말 안뜬다.

 

리부트 서버를 처음 정착하고, 본캐를 정한다면 듀블은 비추천한다.

유효코어 뽑는게 말이 안된다.

 

모험가 도적을 한다면 일단 코강이 비교적 간단한 나로로 시작해서

나로 코강이 끝나고 코젬도 수급이 많이 된 상태에서 듀블로 넘어가는 걸 추천한다.

 

나로가 최근 굉장히 좋기도 하고, 코강도 쉬워서

이 편이 훨씬 나을 것 같다.

 

 

스텔라의 별빛마차

스텔라의 별빛마차 모두 출석완료!

19,800메포짜리 스텔라 패스까지 구매했다.

별빛 패스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폐쇄구역2에서 열심히 사냥해서 238레벨을 찍었다.

그튀3도 듀블한테는 좋다고 하던데, 아직 그튀3에서 팬블 원킬이 안나서

폐쇄구역2에서 사냥했다.

238렙

그튀3 원킬이 안난것도 있고, 폐쇄구역2 사냥이 적응되다보니

폐쇄2 사냥이 굉장히 단순하고 편하기도 하다.

 

그튀3에서 시험삼아 사냥해봤는데.. 빌드가 굉장히 빡세서 그만뒀다.

 

239렙
240렙

 

스텔라의 별빛마차 마지막 보상인 극성비 2개를 사용해서 순식간에 240레벨!

 

사냥해서 올릴려면 한참 걸리는 구간을 너무나 손쉽게 레벨업을 했다.

극성비를 아껴서 더 나중에 써도 되긴 하지만 이걸 어캐 참냐구..

그리고 셀라스를 가면 일퀘가 줄어들줄 알고 썼는데..

일퀘가 줄어들진 않더라..

 

240렙을 찍고나니 나인하트에게 무전이 온다.

셀라스

 

그럼 요런 작은 잠수함에 오게된다.

뭔가 메이플 유튜브에서 많이 봐서 익숙한 장소다. ㅋㅋㅋ

셀라스

 

스토리는 모두 패스했지만

중간중간에 보이는 일러스트가 꽤나 훌륭했다.

셀라스셀라스

 

셀라스, 별이 잠긴 곳은

2020년 8월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레헬른도 그렇고 신비의 숲 아르카나도 그렇고

대략 6~7년 전에 추가되었던 지역에서 놀다가

비교적 최신 맵의 길뚫을 하니 확실히 그래픽의 성장이 눈에 보였다.

 

근데 메이플 저 특유의 2등신 몸매 좀 어떻게 해주면 안되나...

2등신 몸 때문에 몰입이 깨지는 느낌이 강했다.

 

 

아르카나 길뚫을 하면서 아르카나 지역이 제일 멋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셀라스 지역에서 길뚫을 하니, 셀라스도 사냥터들이 굉장히 멋있었다.

셀라스
셀라스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빛을 내고 있는데,

뭔가 신비스러운 느낌이 나면서도

몬스터와 맵이 잘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셀라스의 사냥터들은 모라스와 에스페라 사냥터들과 비교해서 굉장히 작았다.

사냥 피로도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작은 사냥터는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셀라스에서 사냥하기엔 아직 레벨이 너무 낮다.

 

리부트 특성상 본인레벨과 비슷한 사냥터를 가야되서, 아마 셀라스에서 사냥하는 건

매우 나중의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셀라스 퀘스트들을 모두 끝내고 

일퀘들이 하나씩 줄어들거라 기대했지만..

셀라스를 진입해도 일퀘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다..

 

 

솔직히 프로텍트 에스페라 3판씩 해야되는거 너무 오바야 ㅠㅠ

한판에 거의 2~3분 걸리는데, 프로텍트 에스페라만으로 9분씩 써야되는게 좀 그렇다.

그렇다고 보상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꼴랑 심볼 6개 주는데..

 

셀라스가면 일퀘가 줄어들겠지? 라는 생각으로 싱글벙글 극성비 먹고

셀라스 길뚫하고 일퀘해야지라는 생각을 한 내가 바보인 것같다.

메이플이 만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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