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킬러 크레센트 세트 후기

리부트 본캐로 듀블을 새로 키우는데 카루타 장비끼고 있는게 너무 보기 싫어서

코디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본섭에 남아있는 메소가 10억 정도 있어서

메이플 포인트로 바꾸니 2만 8천 메포정도가 나왔다.

마침 은송 수상작 코디들을 캐샵에서 팔길래 둘러보게 되었다.

 

 

푸른 수정의 인도자는 법사와 어울리는 것 같은 코디여서 패스했다.

썬콜에게 해주면 참 어울리겟지만 조용한 암살자인 듀블에겐 너무 화려하다.

 

로맨스 판타지 세트는 취향에 안맞아서 패스

푸른 수정의 인도자, 로맨스 판타지 세트

 

 

그래서 결국 살만한 게 개강 첫날세트와 킬러 크레센트 세트였다.

개강 첫날세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수수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귀에 낀 이어폰이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았던게 단점인 것 같다.

 

그에 반해 킬러 크레센트 세트는 암살자와도 잘맞는 느낌이 들었고 뒤에 초승달도 멋있었다.

개강 첫날세트와 킬러 크레센트 세트

 

또한 킬러 크레센트 세트는 점프를 할때 뭔가 멋있는 효과가 생기는데 

개강 첫날 세트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듀블은 미러 이미징의 스킬 때문에 뒤의 분신에도 코디가 적용된다 ㅋㅋㅋ

같은 가격으로 두배의 효과! 와!

 

킬러 크레센트 세트 후기

코디를 구매하고 폭풍사냥을 한 결과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캐릭터를 잘 안본다는 거 ㅋㅋㅋㅋ

사냥을 할때는 다른 방송이나 넷플릭스를 보고 있지 캐릭터는 하나도 안본다 ㅋㅋㅋ

그래도 가끔 눈에들어와서 사냥할 맛이 난다.

 

보스를 잡을 때도 쿨타임을 보거나 보스가 뭘하는지를 보고있지,

캐릭터는 눈에도 안들어온다는거..

 

결국 보스를 잡을 때나 사냥을 할때 캐릭터는 하나도 안봐서

코디를 하나마나이긴 하지만,

가끔씩 캐릭터를 볼 때는 좋았다. 

 

코디를 다 빼고나면 차이가 크다.

왼쪽 상태로 사냥을 하고 있으면

누가 지나가다 인기도를 내려도 할말이 없게 생겼지만

오른쪽의 캐릭터는 봐줄만하니까 말이다.

 

9,900캐시 or 메포가 3억 5천만 메소에 달하니 결코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코디 한번 해주고 평생 써먹을 걸 생각하면 해줄만 한것 같다.

 

게다가 이번 라이브톡 보상으로

뷰티 어워즈 헤어와 성형 선택권,마네킹도 주니까

이번 기회에 코디까지 끝내도 좋을 듯 싶다.

 

2022.01.06 - [게임/메이플스토리] - [메이플] 데스티니 LIVE TALK 요약 및 보상

[메이플] 데스티니 LIVE TALK 요약 및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