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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프레스를 할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그립

by 터보부스터 2021. 8. 24.

      헬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3대 운동"이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벤치 프레스는 그 중에서 가슴근육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운동이다. 웨이트 운동 중 운동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이 때문인지 헬스장에 들어가면 가장 인기가 많은 기계가 벤치 프레스 머신 이기도하다. 본인도 헬스장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벤치 프레스에 남은 자리가 있는지부터 살피곤 한다.

 

 

 다만, 부상의 위험이 높아서 초보자에게는 권하지 않는 운동이기도 하다. 본인도 벤치 프레스를 처음 접했을 때, 어깨와 팔꿈치, 손목에 큰 고통이 느껴져서 다시 접근하기 불안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유튜브 등을 통해 양질의 올바른 자세를 습득한 후에 다시 해보니 훨씬 좋았던 경험이 있다.

     초보자의 경우 체스트 프레스 머신이나, 팔굽혀펴기를 통해 기본근력을 충분히 키운 후 벤치 프레스를 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는 체스트 프레스 머신으로도 충분히 가슴운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목과 같이 오늘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그립에 대해 다룰 예정이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그립은 바로 섬리스 그립이다.

오른쪽이 섬리스 그립

 

      섬리스 그립은 수어사이드 그립이라는 별명까지 있다. 말 그대로 자살그립이다. 여기까지만 봐도 얼마나 위험한 그립인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벤치 프레스 사고영상에서의 그립은 섬리스 그립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사망사례가 간간히 나올정도로 굉장히 위험하다.

      벤치프레스는 상체 운동중에서도 고중량을 치는 운동이다. 엄지 손가락을 열고 하는 섬리스그립으로 운동을 하다가 순간 집중을 잃고 자세가 무너지면 무거운 바벨이 그대로 떨어져 목이나 심장에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섬리스 그립은 절대 하지말고, 오른쪽그림처럼 엄지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

 

      본인이 섬리스 그립에 익숙해졌다면, 당장에라도 그립을 바꾸길 바란다. 건강하기 위해 하는 운동이 자신을 한순간에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숙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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